[텐아시아=현지민 기자]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박보검·김유정·도경수·윤아가 인기상을 수상했다.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분들도 많이 투표해주신 걸로 안다. 감사한다”며 인사했다. 그는 “드라마를 만나고 복된 스태프들, 보조 출연 배우님들을 만나 이런 상을 받은 거다”라며 공을 돌렸다. 박보검은 “인기라는 게 영원한 건 아니지만, 여러분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기상을 수상한 김유정은 “참석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1부 마지막에 배우분들이 꾸민 무대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좋은 뜻을 얻었다. 무엇을 담지 않아도 그릇 자체로 빛나는 성실한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형’의 도경수는 “나를 위해 노력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공조’에서 열연한 윤아는 “인기상은 늘 기분 좋은 상이다. 내 첫 영화 ‘공조’에서 내 캐릭터를 봐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제53회 백상예술대상’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박보검·김유정·도경수·윤아가 각각 TV부문, 영화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박보검·김유정·도경수·윤아가 인기상을 수상했다.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분들도 많이 투표해주신 걸로 안다. 감사한다”며 인사했다. 그는 “드라마를 만나고 복된 스태프들, 보조 출연 배우님들을 만나 이런 상을 받은 거다”라며 공을 돌렸다. 박보검은 “인기라는 게 영원한 건 아니지만, 여러분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기상을 수상한 김유정은 “참석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1부 마지막에 배우분들이 꾸민 무대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좋은 뜻을 얻었다. 무엇을 담지 않아도 그릇 자체로 빛나는 성실한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형’의 도경수는 “나를 위해 노력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공조’에서 열연한 윤아는 “인기상은 늘 기분 좋은 상이다. 내 첫 영화 ‘공조’에서 내 캐릭터를 봐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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