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혁오 / 사진제공=하이스노바이어티

밴드 혁오의 프론트맨 오혁이 독일 패션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Highsnobiety Magazine)의 14호(Issue 14)의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오혁은 젊은 세대의 스트리트 감성을 녹였다. 동양과 서양, 과거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유니섹스 패션을 통해 오직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하이스노바이어티에서는 오혁에 대해 “새로운 물결을 대표하고, 전세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오혁은 평소 음악뿐만 아니라 남다른 패션 센스로도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영국의 문화패션 잡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Dazed &Confused)의 중국판 데이즈드 차이나(DazedChina)의 창간호의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일본의 뎀매거진(Themmagazine)과의 화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꾸준히 오혁의 패션과 음악에 대해 주목해왔다.

한편 오혁이 활동 중인 밴드 혁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데뷔 후 첫 정규음반 ’23’을 발매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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