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갓세븐 뱀뱀 / 사진제공=기부박수 337

그룹 갓세븐(GOT7)의 막내 뱀뱀이 선배그룹 2PM 닉쿤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13일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갓세븐의 뱀뱀이 특별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평소 친분이 두터운 닉쿤의 기부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아 애장품인 귀걸이와 일본에서 구입한 뮤직박스 그리고 베트남 시상식에서 입었던 벨뱃 남색 후드티를 기부한 것.

제 2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도 같은 ‘기부박수337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도 진행하여 30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으며, 뱀뱀은 방송컴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 이런 뜻 깊은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좋은 곳에 꼭 기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은 3가지 이상의 기부물품을 나누고 3명이상 친구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7천원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캠페인으로 스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된 스타의 물품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모든 수익금은 스타의 이름으로 전액 10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어린이재활병원설립기금모금후원으로 기부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