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SF9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신인그룹 SF9이 2월 컴백 대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SF9은 6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1집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2월에 많은 선배 가수 분들이 컴백하시는데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2월 가요계에는 앞서 레드벨벳이 컴백했고, 블락비가 스페셜 싱글을 발표했다. 또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크로스진, 러블리즈, 구구단 등 다수의 아이돌그룹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멤버 주호는 “저희가 데뷔곡 ‘팡파레’로 활동할 때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피 땀 눈물’로 활동하셨다. 그때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고 또 배웠다.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선배님들인데 이번에 또 선배님들과 활동이 겹치게 됐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버닝 센세이션’에는 타이틀곡‘부르릉’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었다. 멤버들의 서로 다른 성장 이야기를 그린 인트로부터 R&B 발라드,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 등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들이 실렸다.

SF9은 이날 오후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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