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처음 ‘라라랜드’ 주연 자리를 제안 받았던 CAA 소속 엠마 왓슨과 마일즈 텔러의 ‘라라랜드’ 출연이 불발된 것은 이들의 까다로운 요구 때문이었다.보도에 따르면 여주인공 미아 역을 제안받았던 엠마 왓슨은 “영화 리허설은 꼭 영국 런던에서 해야 한다”는 등의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는 등 영화 제작사 측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남자 주인공 세바스찬 역을 제안받았던 마일즈 텔러 역시 “400만 달러(약 46억 원)의 출연료를 제안받았으나 그는 600만 달러(약 70억 원)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자신들의 까다로운 요구 때문에 출연이 불발됐음에도 배우들은 에이전시를 탓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라라랜드’는 제 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개 상을 휩쓰는 등 골든글로브 역사상 최다 수상 기록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라라랜드’ 스틸컷 / 사진=판시네마 제공
헐리웃 통신에 따르면 영화 ‘라라랜드’ 캐스팅 1순위로 꼽혔던 배우 엠마 왓슨과 마일즈 텔러가 영화의 흥행에 분노해 소속사에 분풀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처음 ‘라라랜드’ 주연 자리를 제안 받았던 CAA 소속 엠마 왓슨과 마일즈 텔러의 ‘라라랜드’ 출연이 불발된 것은 이들의 까다로운 요구 때문이었다.보도에 따르면 여주인공 미아 역을 제안받았던 엠마 왓슨은 “영화 리허설은 꼭 영국 런던에서 해야 한다”는 등의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는 등 영화 제작사 측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남자 주인공 세바스찬 역을 제안받았던 마일즈 텔러 역시 “400만 달러(약 46억 원)의 출연료를 제안받았으나 그는 600만 달러(약 70억 원)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자신들의 까다로운 요구 때문에 출연이 불발됐음에도 배우들은 에이전시를 탓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라라랜드’는 제 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개 상을 휩쓰는 등 골든글로브 역사상 최다 수상 기록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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