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오스틴강 / 사진제공=씨제스모델에디션

마스터셰프 코리아4 출신의 모델테이너 오스틴강이 캐주얼 의류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25일 오스틴강의 전속모델 에이전시인 씨제스모델에디션 측은 “세프겸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스틴강이 의류 광고모델이 되어 지난 11일 배우 유인영과 함께 제주도 현지 로케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미국 LA 태생으로 10대 시절 미국 현지 ‘허쉬초콜릿’, ‘스타버스트’ CF로 모델 일을 시작한 오스틴강은 수구 선수 생활과 수영, 농구, 풋볼로 다져진 몸매로 작년부터 국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각종 화보 촬영과 꾸준한 요리 팝업 행사로 모델계와 요리계 동시에 입지를 굳히고 있는 오스틴강은 KBS2 ‘음식탐정’ 등의 방송 출연과 자신의 이름을 건 KCON TV ‘오스틴의 랜덤 키친’ 진행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과 요리 솜씨를 보여줬다.

의류브랜드 관계자는 “오스틴강은 패션 모델답게 브랜드의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댄디한 오스틴강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밝고 경쾌하지만 절제된 세련된 이미지로 제품이 더욱 돋보이는 촬영이였다”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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