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수애, 부녀 끊고 연인됐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우사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우사남’ 김영광과 수애가 부녀 관계를 끊고 연인이 됐다.

13일 방송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최종회에서는 신정임(김미숙)과 혼인 무효가 된 고난길(김영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법적으로 부녀 관계를 마치고 온전히 연인이 된 고난길과 홍나리(수애)는 서로를 향해 행복하게 웃었다. 홍나리는 “우리 관계 정리도 됐으니 호칭 정리할까?”라고 물었고 고난길은 “내가 뭐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냐”며 웃었다.

고난길은 홍나리에게 “사랑해 홍나리”라고 고백하며 포옹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