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차은택 감독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최근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비선실세 논란의 중심에 선 차은택 감독이 과거 ‘무한도전’에 등장했던 것이 재조명됐다.

차은택은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과 서경덕 교수가 진행했던 비빔밥 뉴욕 광고 프로젝트의 연출을 맡았다. 당시 제작된 광고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과 태국 파타야시 메인 전광판 등에 상영돼 세계에 우리 비빔밥을 알렸다.해당 광고는 난타·장고춤·태권도·부채춤·강강술래 등을 활용해 비빔밥의 맛과 멋을 형상화했다. 차은택과 서울예대 박숙자 교수팀이 제작했고, 광고비는 타이테놉스에서 후원했다.

차은택은 이밖에도 이효리 ‘유고걸’, 빅뱅의 ‘거짓말’, 싸이의 ‘행오버’ 등을 연출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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