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신화/사진제공=신화컴퍼니

‘티켓 전쟁’이 발발할 전망이다.

신화는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오후 4시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 ‘2016 SHINHWA LIVE - UNCHANGING’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진행, 또 한번의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이번 신화 콘서트는 앞서 멤버별 개인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서 ‘KINTEX’, ‘4PM’, ‘WINTER’, ‘아는 사이’, ‘STANDING’, ‘DANCE’ 등 콘서트 관련 키워드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으며.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신화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예매 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인터파크 티켓’이 랭크 되는 등 신화의 높은 인기와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는 오픈 직후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일반 예매 역시 더욱 치열해진 티켓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신화컴퍼니 측은 “이번 신화의 겨울 콘서트에 보내주신 팬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오늘 진행되는 일반 예매 역시 큰 관심 부탁 드리며,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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