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영광, 이수혁 / 사진제공=콘텐츠 케이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과 이수혁이 연인 못지 않은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측은 잔망 터지는 김영광과 이수혁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여심을 저격했다.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극중 모습과는 달리 개구쟁이 친구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잘 알려진 연예계 대표적인 절친 사이. 촬영 현장에서도 절친인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가 마를 틈이 없다고 전해져 설렘을 유발한다.

이수혁은 장난기가 발동한 듯 김영광의 얼굴에 봉투를 들이민다. 이 와중에 그의 웃음을 참는 듯 비장한 표정이 깨알 재미를 더한다. 이에 김영광은 카메라를 보고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어 여심을 녹이는 동시에 두 사람의 절친 포스가 생생히 느껴 진다.

이어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는 듯 서로를 보며 ‘심쿵유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킨다. 특히 서 있기만 해도 폭발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잡아 끌며, 자동 광대 승천을 불러 일으킨다.‘입덕’을 유발하는 김영광과 이수혁의 브로맨스 케미는 드라마에서도 이어진다. 극중 집안 어른 행세를 하는 김영광과 이를 어이 없어 하는 이수혁의 팽팽한 신경전 장면에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앙숙의 모습을 보인 것.

‘우사남’은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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