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조보아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조보아는 “내가 연기하는 도여주는 세상물정을 잘 알아서 여우 같이 살아가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첫 촬영 전까지 잠을 못 잤다. 아무리 대본을 봐도 캐릭터가 얄미워서 정이 안 가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조보아는 “하지만 모든 것을 놓고 제대로 욕을 먹겠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사남’은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배우 조보아/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조보아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 “얄밉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조보아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조보아는 “내가 연기하는 도여주는 세상물정을 잘 알아서 여우 같이 살아가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첫 촬영 전까지 잠을 못 잤다. 아무리 대본을 봐도 캐릭터가 얄미워서 정이 안 가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조보아는 “하지만 모든 것을 놓고 제대로 욕을 먹겠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사남’은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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