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손나은 / 사진제공=플랜에이 SNS

에이핑크 손나은이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종영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나은은 2일 소속사 플랜에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그동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종이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나은은 풋풋한 스무 살의 박혜지를 떠올리게 하는 러블리한 비주얼과 함께 상큼한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지난 1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손나은은 극 중 눈에 띄는 외모와 똑부러지는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파 박혜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짝사랑하는 현민(안재현)에게 늘 상처받지만 포기하지 않는 ‘현민바라기’ 모습으로 남성 팬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며 ‘지켜주고 싶은 여자’로 등극했다.

한편 손나은은 최근 발표한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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