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손호준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손호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MBC 관계자는 16일 텐아시아에 “손호준이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출연을 논의 중이다. 동료들에게 ‘서울촌놈’이라고 불리는 2년차 변호사 이장고 역이다”라고 밝혔다.‘불어라 미풍아’는 ‘오자룡이 간다’ ‘장미빛 연인들’을 쓴 김사경 작가의 신작으로, 이북 출신 1,000억 원대 자산가 할아버지가 우연히 자신의 후손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불어라 미풍아’는 현재 방영 중인 ‘가화만사성’ 후속작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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