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장혁, 윤현민, 박세영 / 텐아시아DB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냈다.KBS 관계자는 26일 텐아시아에 “장혁, 윤현민, 박세영이 KBS2 새 월화극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뷰티풀 마인드’는 당초 ‘닥터 프랑켄슈타인’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혁은 ‘뷰티풀 마인드’에서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 역을 맡았다. 윤현민은 연민이 많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의사 현석주 역을, 박세영은 엘리트 의사 김민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뷰티풀 마인드’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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