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상대배우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
송중기는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송혜교 선배님은 배우로서 존경 받을 선배다”라고 말했다.송중기는 이날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함께 가장 많이 촬영했던 송혜교 선배님”이라며 “함께 촬영하면서 송혜교 선배님의 모습에 연기자로서 많이 배웠다. 아직도 굉장히 노력하시는 선배님 모습들을 보며 ‘괜히 선배님이 아니구나’를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연기자 중에는 혼자 연기하는 스타일이 있고 상대방과 함께 호흡하는 스타일이 있다”며 “송혜교 선배님은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며 상대배우를 굉장히 배려해주신다. 15회, 16회를 찍을 땐 내가 어깨 부상을 당해 촬영이 지연된 상태였다. 당시 선배님이 먼저 스케줄을 조정해주시고 배려를 해주시더라. 참 감사했다”고 과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자체최고시청률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상대배우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
송중기는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송혜교 선배님은 배우로서 존경 받을 선배다”라고 말했다.송중기는 이날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함께 가장 많이 촬영했던 송혜교 선배님”이라며 “함께 촬영하면서 송혜교 선배님의 모습에 연기자로서 많이 배웠다. 아직도 굉장히 노력하시는 선배님 모습들을 보며 ‘괜히 선배님이 아니구나’를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연기자 중에는 혼자 연기하는 스타일이 있고 상대방과 함께 호흡하는 스타일이 있다”며 “송혜교 선배님은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며 상대배우를 굉장히 배려해주신다. 15회, 16회를 찍을 땐 내가 어깨 부상을 당해 촬영이 지연된 상태였다. 당시 선배님이 먼저 스케줄을 조정해주시고 배려를 해주시더라. 참 감사했다”고 과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자체최고시청률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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