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유성은이 노래에 이어 랩 실력까지 뽐내며, 기대를 높였다.

유성은은 지난 12일 래퍼 키썸과 호흡을 맞춘 신곡 ‘질투’를 노래는 물론, 랩까지 홀로 라이브로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영상 속 유성은은 핑크색 재킷에 ‘힙합걸’로 변신, ‘질투’를 열창했다. 게다가 키썸의 랩 파트도 앙증맞은 안무와 더불어 소화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질투’는 여성듀오 타샤니의 ‘경고’를 오마주한 곡으로, 90년대 레트로 복고 콘셉트를 기반으로 신나는 힙합 비트 위에 펑키한 슬랩 베이스가 인상적이다. 이기와 Sweetch, 노주환 등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성은 세로라이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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