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측이 월화드라마 ‘몬스터’ 후속작 ‘가이아’(가제)에 배우 강하늘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입장을 밝혔다.

14일 MB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가이아’는 현재 방송 중인 ‘몬스터’ 후속으로 논의되고 있는 여러 작품 중 하나다. 50부작 ‘몬스터’가 방송된 지 3주도 안 된 시점에서 후속작을 편성하는 것은 이르다”라며 “강하늘에게 출연 제안을 한 것 역시 사실이지만 아직 출연을 결정지은 바 없다”라고 밝혔다.

‘가이아’는 잘나가는 아이돌이자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추락하면서 섬에 표류하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한중 합작 드라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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