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배우 김소연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의 11년 의리를 이어간다.

31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소연은 최근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11년째 나무엑터스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소연은 끈끈한 의리로 나무엑터스와의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한 관계자는 “최근 김소연이 나무엑터스와의 전속 재계약을 체결하며 11년 동반자 의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소연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 사실”이라며 “김소연과는 믿음을 바탕으로 상호존중하며 일을 하는 이상적인 매니지먼트와 배우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김소연 배우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3′, 영화 ‘체인지’ ‘가비’ 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소연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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