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80년대 인물로 완벽 변신했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측은 바로가 어린 김길도(조재현)로 변신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발 머리에 청재킷을 입고 스카프를 두른 바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촌스러운 패션과는 달리 심각한 바로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길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는 바로는 “평소 존경하던 조재현 선배님의 청년 역할을 연기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바로는 김길도를 연기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마스터-국수의 신’ 관계자는 “드라마에선 김길도의 어린 시절부터 청년 시절, 그리고 중년이 된 현재까지 긴 시간을 담아내는 만큼 초반부터 빠른 전개와 다양한 사건들이 휘몰아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베르디미디어, 드림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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