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6월 대만 찾는다...단독 팬미팅 확정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인트’ 열풍으로 대만까지 접수했다.

31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박해진이 오는 6월 9일 대만 국제회의 중심(TICC)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을 향한 인기에 힘입어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이미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는 ‘치인트’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하고 오는 5월 정식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4월 23일 개최되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팬미팅까지 독점 생중계를 결정했다. 일본에서도 4월부터 엠넷 재팬을 통해 ‘치인트’가 방영된다.

박해진은 8월 이후 ‘치인트’ 일본 프로모션 겸 팬미팅에도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더블유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