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가왕’에 때 아닌 이색 전쟁이 벌어졌다.

3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으로 새 역사를 쓴 역대급 다크호스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준결승전 진출자들의 솔로곡 대결을 펼친다.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복면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가왕’ 자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특히 ‘복면가왕’을 강타한 때 아닌 폐활량 전쟁(?)이 화제다. 누구보다 폐활량에는 자신 있다는 두 복면가수가 선보인 어마어마한 폐활량 자랑에 판정단이 모두 깜짝 놀란 것.

연예인 판정단도 이 폐활량 전쟁에 참전,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 새로운 다크호스의 등장으로 스큐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그의 어마어마한 능력(?)에 MC 김성주 역시 “숨은 능력자는 따로 있었다”고 극찬을 했다고 한다.

폐활량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 복면가수가 슬픔 속에서 지어 낸 기상천외한 ‘폐활량’ 삼행시 역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은 왕좌를 노리는 복면가수의 무대에 아무 말 없이 엄지손가락을 보냈다고 해 그가 6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치열한 폐활량 대결의 승자는 누가될지 31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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