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프로듀스 101’이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참가자 전소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과거 Mnet ‘식스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합격자들은 현재 걸그룹 트와이스로 활동 중이다.당시 전소미는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매력이 묻어나는 퍼포먼스, 상큼한 미소를 선보이며 긍정적인 매력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식스틴’ 첫 미션에서 그룹 2PM의 ‘하트비트’에 맞춰 절도 있는 태권도를 선보이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당시 전소미는 최종 단계에까지 올랐으나, 데뷔를 앞두고 안타깝게 탈락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에서 전소미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개별 등급 A를 받았다.

‘프로듀스 101’은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net ‘식스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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