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진 김주나가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다.

23일 오후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측은 텐아시아에 “김수현 이복동생인 김주나가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관계자는 “순차적으로 오픈되고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김주나의 프로필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주나는 현재 연습생 신분으로 ‘프로듀스 101’을 통해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이에 ‘프로듀스 101′ 측은 “김주나는 새로운 합류 멤버가 아니라, 원래 계획된 101명에 있던 멤버다”라고 설명했다.

김주나가 출연하는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스 101’은 오는 내년 1월 중순 첫 방송되며, 오는 27일 대국민 첫 현장평가를 치른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김주나 SN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