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김정은, "결혼 더 늦어지면 안 된다" 결혼 계획 재조명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김정은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밝힌 결혼 계획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은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상형과 결혼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정은은 “친구같이 지내는데 각박한 세상에 마음 속에 산이 하나 딱 하나 있으면 든든해지는 기분이 들것 같다. 그런 느낌의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김정은은 이어 “(결혼이) 더 이상 늦으면 안 될 것 같다”라면서 “생각만 하고 있는데 더 늦어지면 노산”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1일 오후 김정은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정은 측은 “3년 동안 함께 해온 그 분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