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SBS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세휘가 자신을 둘러싼 특례입학 소문을 해명했다.

신세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듯 작디작은 저에게 여러모로 큰 관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며 ‘런닝맨’ 출연 후 주목을 받게 된 소감을 밝혔다.신세휘는 이어 “큰 관심을 받게 되면서 이상한 소문도 돌던데 괜찮다. 소문은 소문일 뿐, 원래 처음이란 게 다 어려운 거지 않나”라며 “대학 이야기가 계속 나오던데 처음엔 소문이겠거니 넘기려다 이야기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말씀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세휘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그가 중앙대학교에 입학 특례를 받았다는 소문이 온라인상으로 퍼지기 시작한 것.

이에 대해 신세휘는 “저는 수시 1차 빛의 속도로 안녕하고 2차로 계원예대 사진예술과 붙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제 힘으로 포트폴리오 준비, 면접 준비 열심히 해서 영광스럽게도 붙게 되었다”라면서 “자꾸 중앙대 언급하시던데 아무런 연관 없다. 특례 갈 조건도 갖추어지지 못했다. 만약 되었다 해도 안 갔을 거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신세휘는 “아무튼 이런저런 루머들, 저는 괜찮다. 울지 않는다. 정말 괜찮다. 사실이 아닐 뿐더러 항상 곁에서 위로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사랑스럽고 예쁘고 멋진 여러분들이 있으니까”라는 감사 인사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신세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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