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김인석이 갑상샘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김인석이 아내 안젤라 박과 출연해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했다.이날 김인석은 “내가 갑상생암으로 아플 때가 있었다”며 정말 친한 사람, 가족 말고는 얘기를 안 하려고 했다. 좋은 얘기도 아니고 괜히 흠이 될 까봐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김인석은 “아내와 결혼 준비를 할 때 서로 호감이 생겼을 때 쯤 얘기했다”며 “아내가 싫어할 줄 았았는데 ‘오빠 되게 특별한 사람이구나’라며 ‘힘들었을 텐데 스스로 헤쳐나간 게 너무 멋있다’고 말해줬다”며 당시 아내에게 감동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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