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김민정이 눈물을 흘리며 장혁을 붙잡았다.

3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매월(김민정)이 조소사(한채아)만을 바라보는 천봉삼(장혁)에게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이날 천봉삼은 눈물 흘리는 매원에게 “이러지 말거라. 니가 이러면 너를 또 보러올 수 없다”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에 매월은 천봉삼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가지마”라고 외쳤다.

이어 매월은 “왜 그여자는 되고 나는 안되는데? 나는 당신 아니면 안돼”라며 “운명은 의지로 벗어날 수 있는게 아니잖아. 그 여자는 대행수 부인이야. 당신 곁에 둘 수 없는 사람이라고”라고 말하며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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