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 "짬뽕 그릇 엎어 1도 화상에 발가락 살도 떨어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광규가 최근 부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드라마, 영화에 이어 이제는 예능까지 섭렵한 신스틸러 김광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나이가 들수록 몸이 힘들다는 김광규에게 최근에 아픈 곳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최근 드라마 촬영 중 중국집에 식사를 하러 갔다가 짬뽕을 시킨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광규는 이어 “아르바이트생이 국물을 엎어 1도 화상을 입었다. 마침 또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사기 그릇이 깨지면서 발가락 살도 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김광규는 “너무 아프더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ije@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