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나영희에 "아버지 복수 포기하겠다"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엄마 한영애에게 최강희와 떠날거라 말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한영애(나영희)가 진형우(주상욱)의 이민 소식을 알게 됐다.

이날 한영애는 진형우의 방에서 이민 관련 문서를 발견했다. 한영애는 진형우에 “날 버리고 그 아이 가족과 이민갈 생각을 하냐”라고 황당해 했다.

진형우는 “은수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며 “아버지 복수 포기하겠다. 저도 이제 제 행복을 찾겠다. 어머니도 복수 이제 그만하시고 어머니 행복을 찾아라”고 이야기했다.

한영애는 곧장 강석현(정진영)에게 달려가 이 모든 사실을 알렸고, 강석현은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