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슬픔을 참았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에서는 박리환(이동욱)이 엄마 박선영(배종옥) 알츠하이머 투병과 관련해 의사 선배인 고상규(박성근)을 찾았다.이날 리환은 선영이 자신을 기억 못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오늘 한번 저 기억했다”고 말하며, 행아(정려원)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리환은 상규에게 “저 태어날 때 환영 못 받은거몰랐던 사실 아니고, 저 가졌을 때 엄마 겨우 스물네 살 이였다. 엄마도 약했을 수 있죠. 전 다 이해한다.전 괜찮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상규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풍선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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