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KBO 리그 신인왕에 뽑힌 가운데,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그를 KBO 3대 미남으로 꼽은 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에서는 유희관이 허구연 해설위원과 함께 김구라 방송에 출연했다.이날 유희관은 “KBO 리그 선수들 중 잘생긴 선수 랭킹을 꼽아달라”라는 질문에 “먼저 1위는 이대형 선수고, 그 다음은 구자욱과 박건우가 있다”라고 답했다.

유희관에게 KBO 리그 3대 미남으로 인정받은 구자욱은 24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00표 중 60표를 얻고 신인왕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 화면,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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