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태티서, 12월 미니앨범 발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가 12월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12월 태티서가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면서 “곧 좋은 소식을 들들 수 있을 것”이라 덧붙여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22일 네 번째 단독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회견에서 “태티서 앨범이 막바지 작업 중이다”고 전한 바 있다. 티파니는 “12월 홀리데이 시즌에 좋은 선물이 되도록 즐거운 음악을 준비했다. 2015년 마지막까지도 소녀시대다. 다양하게 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티서는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이뤄진 유닛 그룹으로 지난 2012년 4월 트윙클로 첫 선을 보이고, 이후 2014년 9월 ‘할라’로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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