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프로 야구선수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무산되면서 과거 포부를 밝힌 것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아섭은 과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타자로 성공할 때 까지 결혼하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포부를 밝혔다. 이어 “또 다른 목표는 45살까지 선수생활을 하는 것”이라며 “그때까지 후배들과 실력으로 경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MLB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도전한 손아섭은 KBO 측으로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최소 200~300만 달러의 포스팅 응찰액을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라 허무한 결과를 낳았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손아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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