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율, 강아지 산책 중 끈 놓치고 '눈물 펑펑'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오마베’ 라율이 산책 중 강아지를 놓쳤다.

3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강아지를 맡아 돌보게 된 라희·라율 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희와 라율은 엄마 슈와 함께 강아지 초코를 돌보게 됐다. 쌍둥이는 초코를 위해 근처 공원에 산책을 나왔고 라율은 초코를 도맡았다.

초코와 함께 달리던 중 라율은 넘어지며 끈을 놓쳤다. 초코는 이를 모르는 듯 직진을 했고 놀란 라율은 울먹였다. 놀란 것도 잠시 라율은 놓친 초코의 끈을 잡으려 달려갔지만 초코는 라율의 속도 모르고 직진 본능을 보였다.

결국 슈가 나서 초코의 끈을 잡아 데려왔고 라율은 속상한 표정을 풀지 못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