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황재근이 다른 디자이너들의 질투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3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디자이너 황재근의 ‘더 무지개 라이브’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황재근에게 “갑자기 유명해지셨는데 같은 디자이너끼리 시기 질투가 없냐”고 물었다.

이에 황재근은 “있다. 맨처음에 ‘복면가왕’ 가면 만들었을 때는 다들 예쁘다고 칭찬해줬었다. 그런데 이제는 ‘쇼 안하고 행사랑 방송만 하나봐’라고 비아냥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하고 싶은 건 다 해라. 남성복 브랜드도 다시 해라. 모델이 필요하면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해 황재근을 감동시켰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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