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조정석이 태권도 공인 3단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 날 방송에서 조정석의 동창이라고 밝힌 한 청취자는 “조정석 씨가 초등학교 때 태권도복 입고 등교했던 기억이 난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 컬투는 “태권도복을 입고 학교를 갈 정도로 태권도를 좋아했냐”고 물었다.

이에 조정석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친구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쳐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태권도 유단자고 공인 3단이다”라고 밝혀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태균은 “태권도를 한 게 액션 신에 도움이 많이 됐냐”고 물었고, 조정석은 “순발력 같은 부분에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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