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라이브의 여왕’ 가수 윤하가 반가운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오는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윤하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성수아트홀에서 선보인 소극장 콘서트 이후 7개월 만의 단독 공연으로 특히 연말연시 공연을 찾는 커플, 음악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하 연말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최근 SNS를 통해 콘서트 계획을 알려왔던 윤하는 “제 연말 콘서트 서서히 두각을 드러냅니다. 기대해주시길!” 이라며 공연에 대한 자신감 및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윤하는 그간 뮤지컬 ‘신데렐라’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꾸준히 공연을 선보여왔다. 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세련된 감성 보이스로 겨울의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계획이다.

윤하는 직접 만든 타이틀 곡으로 일본에서 새 앨범 ‘뷰(VIEW)’를 발표하고 국내에서는 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는 등 정점에 오른 노래실력과 연기 등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드러내며 종횡무진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씨나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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