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부산 ‘원아시아(One-Asia)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정용화는 오는 21일 부산 시청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대표 공연과 예술을 한류와 묶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범국가적 대표 관광브랜드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중국 내 한류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 출신의 아시아 대표 한류스타 정용화를 페스티벌의 얼굴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중국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후난위성TV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편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부산을 직접 소개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낸 바 있다. 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중국 시트콤 ‘초사남사(Diors Man)’에 출연했으며 2015 중국 가온웨이보 차트에서 43주 동안 1위를 거머쥐는 등 한류문화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 잡았다.

정용화는 지난 9월 씨엔블루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컴백해 음악 프로그램 5관왕을 달성했으며 오는 24~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라이브투어 ‘컴 투게더(COME TOGETHER)’를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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