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두번째 스무살’ 측이 속편을 논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CJ E&M 측은 텐아시아에 “‘두번째 스무살’ 속편으로 ‘두번째 서른살’이 제작된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두번째 스무살’ 제작진은 현재 속편을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에서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의 속편인 ‘두번째 서른살’ 제작 논의가 최근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번째 서른살’은 내년 하반기 방송을 계획 중이며, 노년의 주인공이 뒤늦게 회사생활을 시작하며 동료들과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 30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tvN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17일 시청률 7.6%로 막을 내릴 때까지 한 번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CJ E&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