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화제인 가운데, 조승우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가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우는 “사실 검사 역할이라서 안 하려고 했다. 무게감 있는 역할이 부담스러웠다”며 “근데 이병헌이 나온다고 해서 하게 됐다. 꼭 한 번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내 눈앞에 이병헌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정말 까맣고 웃을 때 이가 28개 보이더라”라고 첫 인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승우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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