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슈퍼루키 세븐틴에 대한 인기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세븐틴의 ‘만세’가 빌보드가 선정한 9월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2위에 선정됐다.지난 9월 세븐틴의 ‘만세’는 가온 소셜차트 2주 연속 1위는 물론 데뷔 4개월만에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신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븐틴의 이번 선정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선정으로 세븐틴이 주목받는 이유는 SM의 레드벨벳, YG의 아이콘, JYP의 데이식스와 갓세븐 등 해외 충성도가 높은 회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2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데뷔 5개월차인 세븐틴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상승세를 타며 2015년 데뷔한 신인 중 다크호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세븐틴의 상승세에 따라 올해 데뷔한 남자아이돌 그룹 중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오르며 신인 남자아이돌그룹 중 눈의 띄는 행보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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