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야구선수 A씨와 관련한 폭로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그가 무개념 팬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기량은 “치어리딩 초반에 상처받은 일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아저씨 팬이 나에게 목마를 시도한다며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다리 사이로 얼굴을 쑥 들이밀었다”며 끔찍했던 순간을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박기량은 “정말 놀랐는데 그 땐 너무 어려서 아무 말도 못한 채 숨이 몇 초나 멎었다”면서 “순간 놀라서 다리를 확 뗐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행사를 접고 바로 부산으로 내려갔다. 큰 상처로 남아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야구선수 A씨와 관련한 폭로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그가 무개념 팬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기량은 “치어리딩 초반에 상처받은 일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아저씨 팬이 나에게 목마를 시도한다며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다리 사이로 얼굴을 쑥 들이밀었다”며 끔찍했던 순간을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박기량은 “정말 놀랐는데 그 땐 너무 어려서 아무 말도 못한 채 숨이 몇 초나 멎었다”면서 “순간 놀라서 다리를 확 뗐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행사를 접고 바로 부산으로 내려갔다. 큰 상처로 남아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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