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조직에서 사랑 받는 정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인턴사원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입으로서 먼저 솔선수범하고 동료들을 배려하는 모습에 이어, 완벽한 일 처리를 하는 책임감까지 갖춘 조직원으로 활약 한 것”이라고 전했다.‘그녀는 예뻤다’ 첫 방송에서 김혜진(황정음)은 인턴사원으로 첫 출근하는 날부터 회사 각 팀을 돌며 갖은 잡무를 해내는 가 하면, 먼 곳에 있는 가게까지 군말 없이 찾아가 저렴한 가격에 회사비품을 구매하는 등 맡은 일은 다 해내는 솔선수범을 보였다.

쉬는 날 동료의 부탁으로 회사에 출근하고, 출장을 대신 가달라는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선뜻 나서는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감기몸살에도 약을 먹고 졸음과 사투를 벌이면서까지 주어진 일을 끝까지 해내는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황정음은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인턴사원으로서 솔선수범하고 동료들을 배려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조직에서 사랑 받는 방법의 정석으로 통하며 화제가 됐다.

황정음이 조직에서 사랑 받는 방법으로 화제를 모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