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신소율이 독거미 대대 선발을 앞두고 자진 포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3기 멤버들이 독거미 부대 입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신소율은 “자격 조건이 체력이었고, 팔굽혀 펴기도 제대로 못하는데 어떻게 부사관이 되어 다른 부하들을 가르치겠나”라며 포기 선언했다.

이어 교관이 계속해서 설득하자 신소율은 “제가 이렇게 못하는데 거기까지 가는 게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신소율은 자진 포기를 한 후 홀로 생활관에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진짜사나이’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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