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일본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6일 오전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박형식은 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1부와 2부에 거쳐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기 병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나인’,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다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박형식이 출연한 드라마가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며 각국에 팬클럽이 형성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특별히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명한 제국의아이들 보컬인 만큼 노래, 춤은 물론 아기 병사로 사랑받았던 예능감으로 매력적인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박형식은 “첫 단독 팬미팅이라니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라며 “처음이라는 단어가 항상 설레고 기분 좋은 것처럼 팬 여러분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형식의 첫 단독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팬들의 팬미팅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박형식과의 만남에 대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 2′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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