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레드벨벳 예리·아이린, 음악방송 MC다운 노련한 진행 “생방송, ‘뮤직중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예리와 아이린이 노련한 진행 솜씨를 뽐냈다.

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레드벨벳의 오방만족’에서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 전 예리와 아이린이 MC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웬디는 “예리와 아이린이 음악프로그램 MC를 하고 있으니, 다음 라이브 곡을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예리는 MBC ‘쇼! 음악중심’, 아이린은 KBS2 ‘뮤직뱅크’의 MC를 맡고 있다.

예리와 아이린은 방송명을 두고 잠시 고민하던 중, 각자가 진행하는 방송명을 합쳐 ‘뮤직중심’으로 작명을 완료했다. 이어 두 사람은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가상의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해 남심을 설레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앱 ‘오방만족’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