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배우 겸 래퍼 김민재와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만났다.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 김민재와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연출 김형식 극본 소현경)’ OST의 신곡 ‘별’을 통해 듀엣 호흡을 맞춘다.2일 정오 공개되는 ‘두번째 스무살 OST Part 6 - 별’은 따뜻한 사운드의 미디엄 템포 힙합으로 닿지 않는 사랑을 별에 빗대어 표현한 후렴구가 특징인 곡이다.

솔라가 여대생의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음색을, Mnet ‘쇼미더머니4′ 를 통해 래퍼로서 큰 가능성을 보여준 김민재가 직접 랩을 선보여 곡의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 중인 김민재는 이번 OST를 통해 배우가 아닌 래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랩 메이킹을 직접 해 극 중 김민수(김민재)가 여자친구인 오혜미(손나은)에게 느끼는 감정을 가사에 담아냈다는 후문이다.랩 녹음 당시 ‘쇼미더머니4’ 우승자인 베이식이 직접 녹음 현장을 방문해 가사 전달에 대한 전반적인 랩 코칭을 해주고 가수로서 첫 데뷔하는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등 큰 의리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이 6.6%, 최고 시청률이 7.7%까지 치솟으며 첫 방송부터 줄곧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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