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멜론 뮤직어워드’ 빅뱅 태양의 무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2015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음악 팬들의 기대속에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첫 포문을 연다.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플러스(대표 한윤희)는 오는 11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최대 음악축제 ‘2015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멜론 뮤직 어워드’는 케이팝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내 최대 음악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아이유, 태양, 비스트, 씨스타, 에이핑크 등 국내 정상급스타들이 참석해 색다른 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015 멜론 뮤직 어워드’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 아래, 올 한 해 동안 아티스트와 멜론 고객이 음악으로 교감하고 소통한 기록을 되돌아보는 음악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은 2015년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을 포함 총 20개 부문으로 구성되고, 시상에는 멜론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된다.
수상자 선정은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멜론의 음원이용량 데이터와 음악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짚어보고,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대중음악 업계에 기여한 음악인들이 교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원수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멜론 뮤직어워드는 1년간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와 팬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멜론은 국내 음악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과 상생은 물론, 케이팝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며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인 ‘멜론 뮤직 어워드’를 매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일부터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티저 영상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멜론 뮤직 어워드’의 TOP10 선정을 위한 온라인 1차투표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웹사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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