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지난 9월 18일 4번째 정규 솔로 앨범으로 9년 만에 돌아온 ‘핑크 플로이드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길모어가 앨범 발매 직후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길모어의 4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 [Rattle That Lock]은 현재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벨기에와 뉴질랜드 등 8개국서 1위를, 그리고 호주, 독일, 아일랜드, 네덜란드 에선 2위, 핀란드에선 3위, 미국에선 5위로 차트 진입하며 그 명성에 걸맞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길모어의 앨범은 지난 2006년 발표해 평단과 대중 모두로부터 호평 받았던 솔로 3집 [On An Island] 이후 9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지난 해 발매 되었던 핑크 플로이드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The Endless River]에 이어 데이비드 길모어가 새로운 솔로 앨범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 지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였다. 핑크 플로이드의 [The Endless River]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플래티넘 세일즈를 기록하였다. 이번 [Rattle That Lock] 역시 국내 음악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롱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데이비드 길모어의 정규 4집 [Rattle That Lock]은 각종 음원 사이트와 온 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새 앨범은 또한 오리지널 미국 수입반으로 특별히 스탠다드 CD버전 및 CD+DVD 와 CD+BLU-RAY 그리고 VINYL 까지 총 4종으로 선보인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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