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미세스 캅’ 유연석이 부검의로 깜짝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세스 캅’에서는 증거물 분석 결과를 알기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찾아간 한진우(손호준), 민도영(이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증거물 분석 결과를 가지고 나온 연구원 조영우(유연석)는 도영을 보고 한 눈에 반해 작업을 걸기 시작했다.

조영우는 진우에게 “형사가 증거물을 딱 보면 알아야지, 왜 이렇게 눈치가 없어요”라고 구박을 주는 반면, 도영에게는 “미인이시라 눈썰미가 좋으시네”라며 상반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우는 도영에게 “앞으로 많이 보게 될 텐데 명함 하나 교환합시다”라며 “커피 한 잔 하고 가시죠”라고 말했다.

그냥 돌아서려는 도영에게 다른 증거물을 내밀며 “제 사무실로 가시죠. 금방 보여드릴게요. 따라오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질투가 난 진우는 도영에게 “너 여기 있어. 기다려, 내가 갔다 올게”라며 영우의 뒤를 따랐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미세스 캅’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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